지구는 한울타리, 한집안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서

201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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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름다운 여러분을 만나게 되니 제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지고 행복합니다.

16년 동안 우리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마다 이곳에 모여서 어두운 곳에서 신음하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노래로 용기와 격려를 보내며 그늘진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힘내라고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 사랑의 노래가 희망이 되고 빛이 되어, 지쳐 있던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삶의 용기를 가지게 하는 응원가가 되어 지친 어깨에 힘을 주고 주저앉은 그들을 붙잡아 일으켜 세우는 기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 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구라는 한울타리의 한집안에 살고 있는 가족이며 이웃입니다. 부디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고 힘내시고 힘내세요.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아름다운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