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더불어 사는 삶

'제18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서

2017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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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시간은 짧습니다. 그 짧은 시간을 무엇으로 채워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생을 이기적인 삶을 산 사람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온 사람과는 삶의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살고, 베풀어 살고, 나누고 산 삶이 아름다운 인생, 가치 있는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은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 내민 손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손길이 되고 그 은혜는 평생토록 따뜻한 기억이 되어 남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지원 대상자 여러분들도 더욱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활기차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곁에는 이런 아름다운 분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두모두 힘냅시다.